"업종이 여러 개라도 장부는 하나로 OK! 하지만 이렇게 구분해야 합니다"
1. 기본 원칙: 단일 장부 내 업종별 구분
- 법적 근거: 국세청 「소득세법 시행규칙」 제89조(장부의 구분)
- 핵심:
- 1개 사업자등록증 → 1개 복식부기 장부 사용 가능
- 단, 업종별 수입/지출 세부 계정 분리 필수
💡 예시:
- 수입 계정: [제조업_매출], [서비스업_강의료]
- 지출 계정: [제조업_원재료비], [서비스업_교통비]
2. 업종별 계정 분류 방법
- 대차대조표: 자산/부채 통합 관리 (업종 구분 X)
- 손익계산서:
- 수입: 업종별 세부 항목 생성 (최소 3단계)
- 비용: 업종-용도 복합 분류 (예: [서비스업_마케팅비])
- 보조부:
- 업종별 매입/매출 거래처 명세 (Excel 추가 시트 권장)
3. 프리랜서 강사 소득 처리
- 계정 설정: [사업소득_강의료] / [사업소득_강사경비]
- 증빙 관리:
- 강의계약서 별도 보관
- 출강일지 작성 (시간/장소/주제 기록)
- 주의사항:
- 일반 사업소득과 혼합 금지 → 전용 계정 필수
4. 간편장부 vs 복식부기 비교
구분 | 간편장부 | 복식부기 |
---|---|---|
장부 수 | 1개 통합 | 1개 통합 |
계정 분류 | 단순 수입/지출 | 업종-용도 3단계 분류 |
필요 서류 | 현금출납부 | 총계정원장/분개장 |
세무 리스크 | 높음 (추정과세 가능) | 낮음 (정확한 증빙) |
5. 실무 팁: 효율적인 장부 관리
- 회계프로그램 활용:
- "더쉬운" / "세무사랑"에서 다중 계정 구조 설정
- 월별 마감:
- 업종별 매출총이익률 계산 → 이상치 조기 발견
- 분기별 점검:
- 업종 간 교차지출 확인 (예: 제조업 차량을 서비스업에서 사용)
6. 세무 검사 대비 문서
- 업종별 원가명세서: 제조업은 필수, 서비스업 선택
- 사업장별 에너지 사용량: 전기세/가스비 배분 근거
- 프리랜서 소득 증빙:
- 강의계약서 + 출장영수증 + 세금계산서
▶ 결론:
복식부기 장부는 업종별로 따로 작성할 필요 없이 하나로 통합 가능합니다.
- 반드시 지켜야 할 것:
- 업종별 수입/비용 계정 철저 분리
- 월 1회 이상 업종별 손익 점검
- 추천 전략:
- 회계 SW의 "태그 기능" 활용 (업종 분류 자동화)
- 보조 Excel 시트로 업종별 추가 분석
2024년부터 적용되는 복식부기,
막막해 보이지만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오히려 사업 분석에 도움이 됩니다.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의 「복식부기 작성 매뉴얼」을 참고하시고,
필요시 세무사와 1:1 컨설팅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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