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영향으로 해변 방문기: 미야코해변의 현황
2024년 9월 17일, 미야코해변을 방문한 한 여행자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최근 태풍의 영향으로 해변 상황이 좋지 않음을 알렸다. 아라구스쿠 해변은 오전 7시부터 방문했지만, 태풍으로 인해 물의 시야 확보가 전혀 되지 않아 실망스러운 시작을 알렸다.
세기라비치에서는 수영이 금지되어 있어 해양 활동을 즐기기 어려웠고, 북쪽 이케마섬에 위치한 카긴미비치에서는 물은 맑고 아름다웠지만, 물고기가 없어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는 아쉬운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나쿠스 해변은 최고의 선택으로 꼽혔다. 바다의 색깔이 아름답고 물이 깨끗하여 많은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었다. 여행자는 아라구스쿠 해변보다 물고기가 더 많다고 강조하며, 후나쿠스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그러나 태풍의 영향으로 이곳에서도 돌아가라는 경고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여행자는 마지막으로, 해변을 방문하기 전에는 반드시 상황을 확인하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헛걸음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태풍이 지나간 후, 미야코해변의 아름다움이 다시 회복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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